[이전 했습니다.] - 해당 글 보기 https://life-in-hochiminh.tistory.com/52
(아래는 기존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벌써 한국에 한 3~4번은 갔다 왔을 터인데,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돌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가지를 못하고 있다.
손자 보고 싶은 할아버지, 할머니 마음은 어떠할지 참 답답한 노릇이다.
그렇게 아들의 돌잔치가 가까워지면서 한국 가는건 이미 포기했고, 집에서 소소하게 돌잔치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호찌민의 파티 용품점을 열심히 찾아보았다.
몇 군데가 검색에 보였지만, 가장 평점이 좋고 넓어 보여서 여기를 선택했다.
일단 테이블 셋팅과 벽 쪽 장식 등등 필요하다 싶은 것들 생각을 한 뒤 직접 물건들 보고 산 뒤 테스트 세팅을 해보고 더 필요하면 추가 구입하기로 했다.
저번에 한 번 어떤 곳인가 싶어 지나가다 들렀기 때문에 오늘은 전화를 해서 매장에 차 끌고 가는데 차량 주차가 어떻게 되냐 물어보니 매장 앞에 주차 관리하는 사람 있다고 매장 앞에 주차하면 된다고 한다. ( 해당 장소는 정차 가능 구역이고 주차는 불가한 곳이었다. 혹시 공안이 나타나면 바로 튀어와서 차 빼라고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란 뜻)
뭐 좀 유명한 곳이라 4층 규모는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규모는 작았다.
대신에 팜플렛이 준비되어 있었고, 필요한 용품은 배달도 해준다고 한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이 시즌별 용품들인 듯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가득했음)
2층이 생일파티 용품들이었다.
일단, 테이블 세팅용 세트 용품 하나와 애기 얼굴 캐리커쳐 3개(아들 2, 딸 1개(딸은 왜 해야 하는 건지 ㅠㅠ)) 그 외 풍선들, 고깔모자 이렇게 구매했다.
돌잡이 용품은 집에 있는것 다 꺼내보고 없는 것은 한국 문구점을 이용할 계획이다.
매장이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다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Jenny's Party Store - 제니의 파티 스토어 구글 지도링크
https://g.page/JennyParty?share
53 Hồ Xuân Hương,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참고로 Phụ Kiện Trang Trí Sinh Nhật ( 직역하면 생일 장치 장식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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