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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건물-Shop

[호찌민][Bình Thạnh] 금은방 - Mi Hong Gold Shop - Branch 1

by Life in Hochiminh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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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돌잔치 준비한다고 방문한 골드 샾이다.

와이프가 여기가 유명하고 저렴하다고 해서 1차로 방문했을 때는 원하는 물품이 없어서 다른 곳들 둘러보고 결정하기로 했었다.

그렇게, 호찌민에서 유명하다는 금은방은 다 가본 것 같다.

PNJ, Doji, 벤탄시장의 금은보석 마트, 4군 시장, 등등.

 

일단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알아냈다.

베트남은 '돌반지'가 없다. 그런 상품 자체를 취급을 안 한다.

그래서, 자구책으로 럭키(행운) 모양이나 다른 것 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대로 다 찾아봤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복'자가 들어간 팔찌였다. 24K.

 

벤탄 시장에서 일단 그 상품을 보게 되었고, 그 날 금 가격이 24K 1돈 기준 555만 동이었다.

(베트남도 1돈 2돈 이렇게 한국과 동일하게 가격 책정을 해서 한국과 금 가격 비교 하기가 좀 더 쉬웠다. 비교가 별 의미 없지만 최소한 덤터기를 씌우는지는 알 수 있을 테니.)

그런데, 벤탄 시장 금은방에서 세공비로 120만 동을 내란다. 와이프가 어이가 없고 정신이 없어서 50만동 해주면 사겠다고 하니 이 근처에 그 가격에 해주는데 없다며 화를 내면서 물건을 치우더라 이 사람들 참 고객 무시 제대로 한다. 어째뜬 짜증나서 바로 패스.

그렇게 다시 처음 갔던 이 미홍(Mi hong)이라는 곳으로 다음 날 갔다.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 팔찌가 있었고, 세공비로 대략 20만동을 받았다. 그 날 금 가격이 1돈에 545만 동이었다. 하루 사이에 10만 동 내렸다.

 

이 곳이 자동차 주차 공간이 없어서 나는 아이들과 옆 쪽 길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와이프만 들어가서 구매해 왔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발 더딜 곳이 없다나 어쩐다나.

어쨌든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마음에 드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호치민 골드샾(금방) 미홍 - 차량 주차가 엄두가 안나서 주차 한 곳 앞에서 촬영함 (저 멀리 노란색 바탕에 빨간 글씨 간판)
사진 기술이 안 좋아서 좀 그런데, 막상 아들 팔에 착용하니 멋져 보였음.
세공비 23만동 저렴해서 좋았다.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다.

일단 유명하니 믿을 수 있고, 세공비 저렴해서 좋고

이래저래 소개할 만하다 싶어서 게시글 하나 작성함.

 

goo.gl/maps/kuFXN2NLMe18d4HW8

 

Mi Hong Gold Shop - Branch 1

★★★★☆ · 귀금속 대리점 · 312 Đường Bùi Hữu Nghĩa

www.google.com

312 Đường Bùi Hữu Nghĩa, Phường 2, Bình Thạ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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