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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음식점

[호찌민 2군][피자] 더피자 컴퍼니 - The Pizza Company

by Life in Hochiminh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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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4p's 피자만 가다가 요즘에 피자헛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더 피자 컴퍼니가 들어서는 모습들 보면서 저건 뭐지 싶었는데 이번에 한 번 맛보러 가 봄.

그냥 베트남 피자이고 가격도 좀 저렴하겠지 싶어서 갔었음. (의외로 볼 때마다 매장에 손님도 좀 있었고)

더피자 컴퍼니 구글 지도 링크 : goo.gl/maps/jDWokMzs8D4Ewc6F6

 

The Pizza Company

★★★☆☆ · 피자 전문점 · TTTM Estella Place, 88 Song Hành

www.google.com

 

글 적으면서 구글 지도 보니 별점이 3.2 점 밖에 안되네.

구글 평점 4점 안 넘으면 잘 안 가는데 ㅎㅎ.

 

어쨌든 이왕 갔으니 대략적인 느낌만 적어 봄. (맛집 평가하고 맛이 있네 없네 그런 거 적는 블로그가 아니니 내가 그럴 평가 내릴 자격도 없고. 다들 열심히 사는데 뭔가 먹을 곳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함.)

 

The Pizza Company 매장 입구. 2군 에스텔라 쇼핑몰 4층에 있음.

 

바깥쪽 테이블이 있고, 이 사진은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테이블들.

시킨 피자가 나올 때쯤 여기 내부가 아이들 가족들로 거의 다 참. (정말 시끄러웠음 ㅠㅠ. 우리도 아이가 있어서 뭐라 말도 못 함 ㅋㅋ)

 

오늘따라 유난히 우리 아이들이 칭을 거려서 뭐 제대로 사진도 못 찍음.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해서 M사이즈로 하나 시키고 애피타이저 저건 뭐였더라. (영수증에 Quesadilla라고 되어 있음)

그리고, 우리 딸아이를 위한 키즈세트 하나.

 

대략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데 피자에 기름이 거의 없었음. M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았다는 점이 놀랐음. 애피타이저의 저 소스가 내가 좋아하는 그런 맛. (어린이 입 맛)

저 키즈세트의 치킨은 내가 다 먹음 (조금 매웠음)

 

주문한 내용에 비해 저렴하진 않다고 느껴짐.

어쨌든 담백하고 애들 입 맛 느끼고 싶을 때는 갈만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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