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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웍(phu quoc)][2일차] 도대체 푸궉에는 뭐가 있는것인가? 노보텔에서 편하게 1박을 하고 저녁에 늦게 왔기 때문에 호텔비가 아까워서라도 최소한 수영장이라도 이용을 해야 돈이 안 아깝겠지. 어젯밤에 일찍도 잤겠다. 2일 차 아침은 눈이 빨리 떠졌다. 노보텔(Novotel Phu quoc) 조식은 뷔페였고, 맛도 괜찮았다. 평일이라 손님들도 적당하게 있고. 특히 아이용 식탁과 테이블이 있는 게 우리처럼 아이가 있는 가족한테는 딱 좋은 것 같다. 아침도 먹었겠다. 멋진 노보텔의 수영장과 바닷가를 즐기러 가야지. ( 노보텔을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다랑과 가깝고 수영장이 너무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 아침에 많이 덥지도 않고 수온도 적당히 시원해서 아이들과 수영하기 딱 좋았다. 노보텔의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닷가 쪽 수영장이 있고 호텔 내부 쪽에도 수영장이 하나 .. 2020. 11. 16.
[호찌민-푸웍][첫날] 직접 차를 몰고 가보자. 블로그의 첫 글이 어쩌다 보니 여행이 되어버렸다. 붕따우, 무이네, 냐짱, 달랏, 다낭, 후에, 컨터, 컨져, 미토, 띠엔장... 많은 곳을 여행했었는데 그때부터 기록으로 좀 남겨볼걸 그랬나 보다. 어쨌든 지금이라도 한 번 해보자. 예전에 무이네, 냐짱, 달랏 코스를 10박 11일로 자가용으로 한 번 갔다온 적이 있어서 푸웍을 비행기가 아니라 우리 차를 타고 한 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 많이 있었다. 또한 4살 아이랑 10개월 된 아기가 있어서 짐도 많고 유모차도 있어 비행기 타고 택시 타고 그렇게 여행할 군번이 아니다 보니 더욱더 차량 여행이 당겼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푸웍(Phú Quốc)으로 가자를 외쳤다. 계획은? 어떻게 갈 생각이었나.? 솔직히 그냥 할 수 있다. 길은 좋겠지. 배 타면 배에서..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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