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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7군][한국 분식] 오뎅(어묵)이 괜찮은 매장 - In Xtra Coopmart (Vivocity) 여기는 식당은 아니니 음식점으로 올리긴 좀 그렇고 해서 제품 카테고리에 등록함. 비보시티에 있는 Xtra Coop 마트를 자주 가는 데 갈 때마다 이 매장이 눈에 띄어서 한 번 먹어볼까를 여러 번 고민하다가 저번에 한 번 베트남 사람들이 어묵(오뎅)을 서슴없이 사 먹는 모습을 보고 맛이 괜찮은가 보다 싶어 한 번 먹어본 이후 이제 이 마트만 가면 오뎅을 간간히 사 먹을 것 같아서 글을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마트에 있는 매장이라 그런지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맛도 그렇고. 그리고,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어묵 ~ 나는 이 어묵을 먹어보고 부산오뎅이 생각났다. 국물도 부산에서 먹던 그 오뎅국물 맛 ~ 김밥 또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딱 떠오르는 말은 베트남에서 먹어 본 김밥 중 가장 .. 2021. 1. 1.
[호찌민 1군][베트남 식당] 비엣스트릿 - Viet street in Vincom center 여기는 옛날에 와이프랑 데이트할 때 빈컴센터(vincom center)를 자주 놀러 갔었는데 그때 가끔 이용하던 식당이다. 딱히 와 ~ 할만한 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빈컴센터에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베트남 음식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했었다. 그게 벌써 몇 년 전인데 그 식당이 아직도 그 인테리어 그대로 있다는 건 그래도 먹을만하다는 반증 아닐까 싶다. 요즘은 타카시마야에 자주 가기 때문에 빈컴센터는 아주 가끔 이용한다. 일단 주차부터가 불편하고 엄청나게 비싸다. 어째뜬 이번에 볼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와이프도 옛 기억에 주저 없이 바로 직행한 식당이다. 아이용 의자도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쇼핑몰 같은 곳에서 베트남 스타일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은 그렇게 많.. 2020. 12. 30.
[호찌민][7군][베트남 식당] 쫑껌 - Trong com in Crescent mall 아이들 때문에 쇼핑몰을 자주 갈 수밖에 없는데, 솔직히 쇼핑몰 식당이 와 ~ 하고 와 닿는 곳은 극히 드물다. 그럼에도 식사는 해야 하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괜찮아서 조금 자주 가는 식당이 있는데, 크레센트몰 5층에 위치한 쫑껌(Trong com)이라는 식당이다. 여러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체인점이고 쫑껌은 딱 여기만 이용한다. 다른 곳은 솔직히 나의 입맛과 맞지 않다. (체인점인데도 식당 개별적으로 맛이 천차만별이다.) 특히, 여기는 분보(Bun bo)를 주로 먹는다. 예전에 체인점 중에 몽후훼(Mon Hue)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회사 대표가 고의 부도를 내고 도망가는 바람에 없어진 식당이다. 맛있다기보다는 깔끔하고 준수한 수준의 맛이었다. 특히, 푸미흥 쪽에 있던 몽후훼를 자주 이용했었다. 여기 쫑껌.. 2020. 12. 27.
[호찌민][게임장, 오락실] 2군 타임존 Game - Timezone in Estella place 나는 시간이 좀 많이 남는 편이라 가끔 오락실도 들리곤 한다. 호찌민의 여러 오락실을 다 다녀봤지만 마음에 드는 곳이 1순위가 타임존이고, 2순위가 1군 니코호텔(Nowzone 쇼핑몰)에 있는 오락실이다. (참고로 나우존 오락실은 유아 장난감 및 학용품이 많다. 어른은 놀고 딸아이한테 선물도 주고 1석2조라서 좋아한다. 아 참 상품 질도 나쁘지 않다.) 나머지 여타 오락실들은 재미는 둘째치고 돈이 너무 아깝다고 해야 하나. 뭔가 즐기더라도 럭키게임이라면 뭐라도 건져 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나머지 오락실들은 아쉬웠다. 그리고, 상품의 질이 가장 좋다. 그게 제일 마음에 든다. 일단, 타임존글로벌이라는 회사로 싱가포르가 본사로 알고 있으며, 동남아 등 여기저기에 글로벌하게 진출한 게임회사로 알고 있다.. 2020. 12. 23.
[호찌민][3군] 파티용품점 - Jenny's Party Store / Phụ Kiện Trang Trí Sinh Nhật (생일, 돌잔치 등) 제니의 파티 스토어 [이전 했습니다.] - 해당 글 보기 https://life-in-hochiminh.tistory.com/52 [호찌민][7군] 파티용품점 - Jenny's Party Store / Phụ Kiện Trang Trí Sinh Nhật (생일, 돌잔치 등) 제니의 아마도 손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옮겼는 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들 생일 파티 해 준다고 전에 있던 곳으로 갈려다가 혹시 코로나 때문에 어찌되지 않았나 싶어 연락을 해보니 샵이 life-in-hochiminh.tistory.com (아래는 기존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벌써 한국에 한 3~4번은 갔다 왔을 터인데,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돌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가지를 못하고 있다. 손자 보고 싶은 할아버지, .. 2020. 12. 21.
[호찌민][서점, 문구점] Nhà Sách Phương Nam - 픙남서점(문구) 안푸 에스텔라점 일단, 이 서점은 브랜드 서점이다.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에스텔라 플레이스에 자주 가다 보니 여기도 자연스럽게 자주 가게 된다. 일단, 픙남서점에는 한국어가 없다. 대부분의 서적이 베트남어와 영어이다. 그럼 여기 왜 가는가? 4살 된 딸아이와 이제 돌 되어가는 아들과 베트남 와이프 그리고 나는 문구가 필요할 때 여기를 이용한다. 아이들 서적(놀이 서적)이 질이 좋은 것들이 있고(외국 제품) 기본 서점들처럼 베스트 셀러도 있다. 또한 여기는 문구점이 잘 되어 있어서 갈 일이 생각보다 많다.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화이트보드를 하나 장만해 주었는데 거기에 보드마커가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보드마커와 지우개를 사러 갔었다. 한국 제품도 있어서 당연히 한국 제품을.. 2020. 12. 20.
[호찌민][2군 안푸] 빅씨마트 - Big C An Phú 에스텔라 플레이스에 일본 마트가 있긴 한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 그리고, 베트남 제품이 많이 없다. 그래서, 바로 옆에 칸타빌 지하에 있는 빅씨마트(Bic C Mart)를 가끔 가곤 한다. 근처에 메가마켓이라는 창고형 대형마트가 있어서 그런지 여기 빅씨 마트는 대형 마트라기보다는 약간 슈퍼마켓 같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슈퍼마켓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좀 있다. 일단, 다른 건 몰라도 다른 매장에 비해서 진열이 깔끔하고 신선식품 질도 나쁘지 않다. 단, 생활용품 요소 (부엌 용품, 기타 식품이 아닌 품목들)는 점점 그 규모를 줄이더니 요즘에는 아예 구석에 아주 조그마하게 있고 매장의 대부분이 식품, 생필품 위주라는 점을 인지하고 대부분의 마트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기타 용품 등등은 구하기 힘든 마트임을.. 2020. 12. 19.
[베트남 부동산][핑크북] 진정한 베트남 시스템을 느꼈던 경험. 핑크북 받기까지 말 못할 스트레스. 시작하기 앞서 해당 내용은 호찌민 지역 그리고 나의 개인적인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핑크북 발급이 내 조건과 똑같다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지역, 공안 스타일, 해당 시기의 법적인 처리 등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것이 베트남이다.) 한 5년 전인가. 호찌민 약간 외곽지역에 아파트 가격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하나 매입해서 월세라도 줄여보자 싶어서 매입에 나섰다. 와이프도 부동산 매매가 처음이고 나도 당연히 처음이자 베트남의 시스템도 잘 모르고. 그래서, 일단 부동산 업자 없이 매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작정 분양사무실로 바로 갔었다. 다행히(?) 물량이 몇 건 있었고, 그 중에서 나름 고층으로 가격이 다른 층에 비해서 좀 더 비쌌지만 내가 고층을 좋아해서 바로 계약.. 2020. 12. 17.
[베트남 자가운전][오토바이 운전] 직접 운전하면서 겪은 유의사항. 특히 교통 공안에 걸리는 교통위반의 경우. 지금은 자가용 운전을 하고 있지만, 와이프랑 한 참 데이트하던 (아이가 없던 그 시절) 때는 SH, CBR, AirBlade 등을 타고 다녔었다. 그때부터 공안한테 걸리면서 알게 된 베트남만의 교통법규 위반에 관한 것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1. (오토바이) 좌회전 위반 사례 한국과 가장 다른 부분 중 하나가 대부분의 도로가 직진 신호에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처음 오토바이 타면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과 오토바이 행렬을 뚫고 좌회전을 해야 한다. 이 좌회전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 있으니 필히 숙지해서 교통 공안한테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바로 도로 중앙이 자동차 전용도로로 되어 있는 경우다. 대표적인 예가 한국인들이 가장 많다는 푸미흥 큰길 사거..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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